신용카드 대출 : 이자와 신용등급

신용카드 대출의 이자와 신용등급에 관해 정리하였습니다. 신용카드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1. 신용카드 대출

신용카드 대출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첫 번째 단기간 작은 규모로 대출받는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두 번째 장기간 큰 규모로 대출받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세 번째 할부 대금을 이월하는 리볼빙 서비스(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

1.1 어떤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야 할까?

자금 용도와 대출 기간 그리고 규모에 따라 신용카드 대출을 선택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밀린 카드 대금 정도만 약간 이월하고 싶다면 리볼빙 서비스, 장기간 1,000만 원 이상에 대출이 필요하다면 장기카드대출, 단기간 100만 원 이상에 대출이 필요하다면 단기카드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단기카드대출의 경우 1금융권 비상금대출을 고려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2. 신용카드 대출 이자

장기카드대출은 평균 연 5%~19.5%, 단기카드대출은 평균 연 5.5%~19.5%, 리볼빙은 평균 연 6%~19.5% 수준입니다.

최저 금리는 한 자릿수이지만, 이에 해당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제 신용카드 대출을 진행한 사람들의 평균 이자율을 보면 약 10.5%~14%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무조건 카드 대출을 고집하기보단 1금융권 소액 대출 상품도 같이 알아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더 나아가 사금융처럼 법정최고금리(연 20%)를 넘기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1 이자를 줄이는 방법은?

카드 대출은 일반 신용대출과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다. 즉 신용등급을 올려야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공공요금 납부서 제출, 설문 작성 등을 이행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3. 신용카드 대출 신용등급

카드 대출 이용이 꺼려지는 이유는 신용등급 하락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카드 대출 이용 후 낮게는 1.5등급 높게는 3등급까지도 하락했다는 후기가 즐비합니다. 이것이 ‘무조건 아니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무조건 맞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과거에는 대출 기관에 따라 신용등급 하락이 차등 적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1 금융권에서 대출받았다면 0.5등급,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았다면 1.5등급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기관에 따라 적용되지 않고 대출 금리에 따라 가중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제1금융권에서 10% 금리로 대출받았다면 1.5등급, 제2금융권에서 5% 금리로 대출받았다면 0.5등급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카드 대출이 무조건 신용등급이 과도하게 하락한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제1금융권 대비 과도하게 하락하지 않는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3.1 카드 대출 종류에 따른 신용등급

카드 대출 종류에 따라 신용등급 하락이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장기카드대출의 경우 일반적인 대출로 분류되지만, 단기카드대출은 별도의 신용등급 심사 요건이 있을 정도로 신용평가사들이 예민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정상 이용 시 회복 가능) 한 번이라도 스텝을 잘 못 밟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카드대출뿐만 아니라 장기카드대출, 리볼빙, 그 밖에 모든 대출 등에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 리볼빙은 신용등급에 간접적인 악영향은 줄 수 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습니다. (소규모 대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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